[뉴스앤이슈] 한동훈, 정치권 본격 등판...'한나땡' 외치는 민주 속내는? / YTN

2023-12-22 698

■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 비서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제 굉장히 바쁘게 돌아갔습니다. 남은 것은 다음 주에 26일 전국위 거치고 공식 출범하는 거죠?

[김근식]
그렇습니다. 남은 절차는 전국위가 소집이 공고가 되면 26일 화요일에 전국위에서 이른바 전국위원들의 표결을 통해서 찬성이 되면 공식적으로 비대위원장으로 임명이 되는 것이죠. 그리고 비대위를 구성하게 될 것으로 보이고요. 아마 비대위원장 선출 이후에는 비대위 구성과 당직자 개편도 분명히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전면적인 국민의힘 지도부의 변화가, 인적 쇄신이, 인선이 주목되는 부분이 있고요.

저는 아까 기자분들도 리포트를 하셨습니다마는 비대위원 구성의 면면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동훈 비대위 체제가 어떻게 국민에게 비칠 것인가. 기대도 있고 우려도 있고. 또 민주당에서는 이른바 아바타 프레임, 또 검찰 프레임으로 계속 공격하고 있습니다마는 그것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비칠지 첫 번째 과제가 바로 비대위원 구성이기 때문에 그 비대위원의 면면이 어떤 분들로 채워질지, 단순히 비대위원장 옆에 병풍처럼 앉아 있는 그런 모양새 갖추기로만 할지. 저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지금 한동훈 비대위 체제에 대해서 이러저러한 우려 속에서 정치 경험이 부족하단우려가 있잖아요. 그분들 막기 위해서 비대위원들이 그냥 단순히 세워놓는 병풍이 아니라 같이 논의하고 협의하고 상의할 수 있는, 그리고 조언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그런 비대위원 체제로 가는 것이 오히려 안전하고 타당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한동훈 비대위 앞에 놓여진 과제들 차근차근 하나씩 짚어보도록 하고요. 일단은 한동훈 비대위원장 후보라고 해야겠죠. 어제 언론 인터뷰 내용들을 보게 되면 여의도 문법대로라면 삼고초려하는 모습을 갖춰놓은 다음에 수락을 해야 되는데 이미 마음이 섰기 때문에 모양새 갖추기보다 간 보거나 머뭇거릴 이유가 없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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